약 2년 반 만에 서울시 자체 운영 '기후동행카드'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. 2026년 9월부터는 정부 주도의 '모두의카드'(K-패스)로 통합되어 운영되며, 서울시민을 위한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가 새롭게 선보입니다. 충전금액 사용 기한, 서비스 종료 시점, 그리고 새롭게 도입되는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의 혜택과 이용 방법까지,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? 지금 바로 총정리해 드립니다.
기후동행카드, 왜 종료되고 K-패스로 통합되나?
서울시의 야심 찬 시도였던 '기후동행카드'가 약 2년 반의 여정을 마치고 2026년 9월부터 정부의 '모두의카드'(K-패스)와 통합되어 운영됩니다. 이번 통합은 비슷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두 제도를 하나로 합쳐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행정적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입니다. 서울시는 이러한 통합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기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종료 시점 및 충전금 사용 기한
기존 '기후동행카드' 이용자들은 2026년 9월 전까지 '모두의카드'(K-패스)를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. 현재 '모두의카드'를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의 추가 발급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.
⚠️ 주의: 기존 '기후동행카드'는 이용 형태에 따라 2026년 7월 말 또는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합니다.
선불 실물카드 및 모바일카드는 2026년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, 충전된 금액은 2026년 8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.
후불 '기후동행카드' 또한 2026년 8월 말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, 2026년 9월 1일부터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종료됩니다.
새롭게 등장하는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 혜택
서울시는 '모두의카드'(K-패스) 내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화 서비스인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를 운영할 예정입니다. 이는 K-패스의 기본 혜택에 더해, 기존 '기후동행카드'만의 특별한 혜택을 강화한 상품입니다.
주요 혜택으로는 만 34세까지인 K-패스의 청년 할인 연령이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에서는 만 39세까지 확대됩니다. 또한, 제대 군인 할인 혜택도 만 42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이 외에도 따릉이 월간 이용권을 3,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, 서울달, 서울대공원, 서울식물원 등 서울시 주요 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.
💡 유용한 팁: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는 이용자의 교통비 이용 규모와 방식에 따라 환급형, 정액형, 플러스 정액형 등을 자동으로 적용하여 최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 이용 대상 및 재정 부담
기존 '기후동행카드'는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었지만,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는 K-패스와 통합되면서 사실상 서울시민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 이는 서울시의 예산으로 타 지역 거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원칙 때문입니다. 수도권 다른 지역 거주민은 K-패스를 통해 서울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,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의 추가적인 청년 및 제대 군인 할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습니다.
또한,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 도입으로 인해 할인 혜택으로 발생하는 예산 부담은 서울시가 60%, 정부가 40%를 분담하게 됩니다. 이를 통해 서울시는 연간 약 1,400억 원에서 1,5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, 절감된 예산의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.
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 발급 및 이용 방법
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를 발급받고 이용하려면, 21개 카드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6개 모바일 앱 중 하나를 다운로드하여 선불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편의점에서도 선불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 모바일카드는 '모바일 티머니' 앱에서 2026년 7월 1일부터 발행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.
기존 '기후동행카드'의 3만 원 환급 혜택은 2026년 6월 말 종료됩니다. K-패스는 9월 말까지 반값 페이백 혜택이 이어지니, 2026년 7월 이후에는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(K-패스)로 전환하여 교통비 절감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'기후동행카드'는 언제 완전히 종료되나요?
A1. 선불카드는 2026년 8월 29일까지, 후불카드는 2026년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, 2026년 9월 1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됩니다.
Q2.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?
A2.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는 서울시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타 지역 거주자는 K-패스를 통해 서울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Q3.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의 청년 할인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?
A3. 기존 K-패스의 만 34세에서 확대된 만 39세까지 청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'기후동행카드'는 2026년 9월부터 '모두의카드'(K-패스)로 통합 운영됩니다.
- 기존 카드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말까지이며, 충전금은 8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.
- 서울시민 대상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가 신설되어 청년 할인 연령 확대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.
- '기후동행카드 플러스'는 서울시민만 이용 가능하며, 예산 부담은 서울시 60%, 정부 40%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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